야구 천재 로봇 개발, 0.1초단위로 공의 움직임 포착 ‘대박’

입력 2014-11-25 11: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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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천재 로봇 개발' 사진출처|MBC 방송화면 캡처

'야구 천재 로봇 개발'

'야구 천재' 로봇이 개발돼 화제다.

지난 25일 MBC에 따르면 일본 도쿄대 연구진이 개발한 로봇의 야구 실력은 선수 못지 않다.

특히 초고속 카메라가 천분의 1초 단위로 공의 움직임을 포착해, 스트라이크존에 오는 공이면 백발백중 방망이를 휘두른다고 알려졌다. 또 높게 올려치거나, 낮게 구르는 공까지, 타구 방향도 조절한다.

연구진은 타자 로봇의 매서운 눈은 빠른 물체를 추적하는 스포츠 방송이나 자동화 산업에 응용할 수 있고, 0.1초 만에 움직이는 순간 동작도 자동차 등의 위험 회피 기술에 쓰일 걸로 전망하고 있다.

누리꾼들은 이 같은 소식에 "야구 천재 로봇 개발, 일본이 로봇강국이네" "야구 천재 로봇 개발, 로봇야구도 나올려나" "야구 천재 로봇 개발, 과학의 진보가 놀랍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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