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엉의 효능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우엉은 변비, 숙변제거, 생리불순은 물론 대장암 예방에 도움이 되는 식품으로 알려져 있다. 이는 우엉에 리그닌이라는 불용성 식이섬유가 풍부한 덕분이다.
식이섬유가 풍부해 열령이 낮고 사포닌 성분이 많은 우엉은 다이어트 식단으로도 각광받고 있다.
또 우엉에 포함돼 있는 탄닌이라는 성분은 염증을 없애주는 소염작용을 해 아토피나 여드름 등의 피부질환에도 도움을 준다.
이밖에 우엉은 빈혈과 치매 예방, 골다공증, 당뇨병, 면역력과 신장기능 향상 등에도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우엉을 섭취할 때는 껍질을 벗기지 말고 물에 잘 씻어 빨리 요리하거나 차로 달여 마시는 것이 좋다. 우엉의 영양성분은 주로 껍질 가까운 곳에 몰려 있기 때문이다.
누리꾼들은 "우엉의 효능, 주로 여성들에게 좋구나", "우엉의 효능 느끼리면 차로 마셔야", "우엉의 효능, 만병통치약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