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시즌 메이저리그, 최저 연봉 50만 7500 달러 확정

입력 2014-11-27 09: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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롭 맨프레드 메이저리그 커미셔너. ⓒGettyimages멀티비츠

[동아닷컴]

다가오는 2015시즌 메이저리그 최저 연봉이 소폭 인상된다. 한국 돈으로는 약 5억 6000만 원 수준이다.

미국 스포츠 전문 채널 ESPN은 27일(한국시각) 2015시즌 메이저리그 최저 연봉이 50만 달러에서 50만 7500 달러로 소폭 인상된다고 전했다.

메이저리그 선수 최저 연봉은 선수노조와 단체 협상에 따라 매년 10월의 도시 생산직 및 사무직 근로자의 소비자 물가지수 변화와 연동해서 조정하도록 되어 있다.

이 같은 단체협상 내용은 2016년까지 효력이 있어 2015시즌이 종료된 뒤 또 다시 최저 연봉 조정을 하게 될 전망이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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