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야’ 노유민 “장모에 알몸 들켜…즐기는 듯”

입력 2014-11-28 10: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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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노유민. 사진출처 | SBS ‘백년손님 자기야’

노유민이 장모에게 알몸을 보인 적이 있다고 밝혔다.

27일 방송된 SBS ‘백년손님 자기야’에서 MC 김원희는 "노유민이 장인어른 제사에는 청바지를 입고 환갑잔치에는 반바지에 슬리퍼를 신고 갔다. 아내가 편하게 오라고 해서 그냥 갔다더라"고 철부지 모습을 폭로했다.

이에 노유민은 장모에게 알몸을 보였던 사연을 고백했다. 그는 “살이 찌니까 몸에 열이 많아져서 다 벗고 자게 됐다. 장모님이 같은 동 호수에 살고 계셔서 수시로 왔다 갔다 하신다”고 말했다.

이어 “그래서 알몸을 여러번 들켰다”면서 “장모님도 민망해하ㅣ다가 이제는 즐기시는(?)것 같다”고 능청스럽게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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