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조윤희, 목욕신 촬영 에피소드 공개…“이성재 일부러 찾아와”

입력 2014-11-28 11: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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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윤의 이성재' 사진출처|KBS 방송화면 캡처

'해피투게더 조윤희'

해피투게더 조윤희가 '왕의 얼굴' 목욕신 촬영 당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조윤희는 지난 27일 밤 11시15분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에 출연해 "드라마 '왕의 얼굴' 속 목욕장면을 촬영하는데 갑자기 이성재씨가 촬영장에 나타났다"고 말했다.

조윤희는 "피곤해서 차에서 쉬어야 하는데 오셨다"며 "후배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오신 줄 알았는데 촬영이 끝날 때까지 있었다"고 폭로했다.

이에 이성재는 "나에게도 발언권을 달라. 다음 촬영을 준비하고 갔는데 마침 윤희 씨의 목욕신 촬영이 막바지더라"고 해명했다.

이성재의 주장에 조윤희는 "아니다. FD가 달려가서 이성재에게 귀띔했다. 우연일 리가 없다"고 응수했고, 이성재는 결국 "(목욕 장면을) 보고 싶었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누리꾼들은 이 같은 소식에 "남상미 결혼, 축하합니다" "조윤희, 이성재 응큼해" "조윤희, 부끄러웠겠다" "조윤희, 매력적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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