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상미, 내년 1월24일로 결혼 날짜 확정

입력 2014-11-28 11: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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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자 남상미(30)가 결혼 소식(28일 스포츠동아 단독 보도)을 알린 가운데 결혼 일정을 확정했다.

소속사 JR엔터테인먼트는 28일 보도자료를 통해 “최근 양가 상견례를 마치고 2015년 1월24일로 결혼 날짜를 정했다”고 밝혔다.

경기도 양평의 작은 교회에서 예비신랑과 양가 친지들만 초대해 비공개로 예식을 올릴 예정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남상미가 예비신랑의 꾸밈없이 소탈한 모습과 진실함에 반해 자연스럽게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고 말했다.

남상미의 예비신랑은 사업체를 운영하고 있는 개인사업가로, 지난해 11월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나 1년째 사랑을 키워왔다. 두 사람은 서로 대화가 잘 통하고 시간이 흐를수록 서로에게 의지할 수 있다는 확신이 들어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

소속사 측은 “남상미는 결혼 후에도 행복한 가정을 꾸리면서 배우로서도 활동을 계속해 작품 안에서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소속사도 남상미의 작품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스포츠동아 백솔미 기자 bsm@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bsm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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