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프 박스, 신민아 앞세워 美 배송대행 서비스 시작 ‘대박’

입력 2014-11-28 14: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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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프 박스 신민아' 사진|동아닷컴DB

'위메프 박스 신민아'

위메프박스 소식이 화제다.

소셜커머스 위메프의 배송대행 서비스를 맡고 있는 위메프박스는 지난 27일 하루 앞으로 다가온 미국 최대 쇼핑 시즌인 ‘블랙프라이데이’를 겨냥해 해외 쇼핑을 쉽고 안전하게 살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와 프로모션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위메프박스는 'E.S.C.'(쉽게(Easy),안전하게(Safe), 싸게(Cheap)) 키워드를 내세우고 LG유플러스 원격 지원 및 카카오톡 상담 서비스를 통한 안전 쇼핑을 강조하고 있다.

또한 배송 대행사를 통한 배송 신청서 작성의 번거로움을 줄이고자 신청서 간편등록 서비스를 지난 18일부터 시행하고 있으며 배송 사고시 최대 500만원까지 보상해주는 보상제도도 운영 중이다.

위메프박스 관계자는 “위메프박스를 통해 많은 고객들이 더 이상 해외직구가 어렵고 느린 쇼핑이 아닌 싸고, 쉬우며, 안전한 쇼핑으로 느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누리꾼들은 이 같은 소식에 "위메프 박스 신민아, 좋은 정보다" "위메프 박스 신민아, 나도 배송대행 해야지" "위메프 박스 신민아, 정말 예뻐"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신민아를 홍보모델로 발탁한 위메프의 ‘예쁘다’ 마케팅이 큰 효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면서, 위메프는 10월 패션잡화 부문의 매출이 전월 대비 2배 이상 성장했다고 밝혔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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