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상미 1월 24일 결혼 “가족-친지 불러 조촐한 예식 올릴 것”

입력 2014-11-28 17: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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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상미 1월 24일 결혼'

배우 남상미가 내년 1월 24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남상미의 소속사 JR엔터테인먼트 측은 28일 "남상미가 동갑내기 일반인과 내년 1월 24일 결혼식을 올린다"라며, "좋은 일인 만큼 많은 분들의 축복을 바란다"라고 전했다.

같은날 오전 스포츠동아는 남상미의 결혼소식을 단독 보도했다. 이 매체는 "남상미가 내년 1월 말 쯤 경기도 양평의 한 교회에서 남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며, "구체적인 날짜는 결정하지 않았지만 1월 말이나 2월초 예정으로 일정을 알아보고 있다. 이달 초 양가 상견례를 가졌으며 가족과 친지들만 참석해 간속하게 결혼식을 올릴 것"이라고 전했다.

남상미의 예비신랑은 개인 사업체를 운영하는 사업가로 두 사람은 지난해 11월 지인의 소개로 만나 1년 째 사랑을 키워왔다. 동갑내기인 두 사람은 대화가 잘 통하고 시간이 지날수록 서로에게 의지할 수 있다는 확신이 들어 결혼을 결심하게 된 것으로 전해진다.

누리꾼들은 이에 "남상미 1월 24일 결혼, 드디어 하는구나" "남상미 1월 24일 결혼, 열애소식도 없이 결혼?" "남상미 1월 24일 결혼, 제대로 깜짝 놀랐다" "남상미 1월 24일 결혼, 품절녀 대열 합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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