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A 민아 부친상, 임종 지킨 뒤 깊은 슬픔 빠져…

입력 2014-11-29 21: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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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OA 민아 부친상, 임종 지킨 뒤 깊은 슬픔 빠져…

그룹 AOA의 멤버 민아가 부친상을 당했다.

민아의 부친인 권모 씨는 29일 오전 8시께 암으로 별세했다.

소속사 측은 “고인은 3개월전부터 인천의 한 병원에서 암투병을 해왔다. SBS 드라마 '모던파머'에 출연 중인 민아는 드라마 촬영을 제외한 대부분의 시간을 아버지 곁에서 보내면서 간호해왔고 이날 임종을 지킨 뒤 깊은 슬픔에 빠져있다”고 알렸다.

이어 “민아는 '모던파머' 촬영은 물론 모든 일정을 중단하고 빈소를 지키고 있다. 추후 활동은 장례 후 결정할 예정”이라고 덧붙엿다.

고인의 빈소는 경북 칠곡의 혜원성모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고 발인은 오는 12월 1일이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AOA 민아 부친상, 힘내세요”, “AOA 민아 부친상,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AOA 민아 부친상, 안타깝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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