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남궁민-홍진영, 민망 타이 마사지…“부부인데 뭐 어때?”

입력 2014-11-30 09: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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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부부 남궁민 홍진영이 수위 높은 마사지를 선보였다.

남궁민과 홍진영은 29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4’(이하 ‘우결’)에서 타이 마사지에 도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먼저 홍진영이 책에 나온 자세를 참고해 남궁민의 머리 어깨 다리 등 온몸을 주물렀다. 남궁민은 홍진영의 안마에 만족한 듯 각종 신음을 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홍진영은 남궁민의 발에 자신의 엉덩이를 받치는 자세를 시도했다. 그러나 그는 책과 다르게 이상한 포즈를 취해 순간 민망한 상황이 연출됐다. 이에 남궁민은 “물컹물컹하다. 느낌이 이상하다”고 당황스러움을 드러냈다.

자세가 틀렸다는 것을 깨달은 홍진영은 곧장 자세를 고쳐잡았고 다행히 마사지를 마무리했다. 이어 남궁민도 홍진영을 정성껏 마사지해주며 애정을 드러냈다.

홍진영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마사지를 할 때 민망하지 않았느냐”는 질문에 망설인 남궁민과 달리 “부부인데 뭐 어떠냐”고 대답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출처|방송캡처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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