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A 민아 부친상, 활동 접고 아버지 임종 지켜…“슬퍼하고 있다”

입력 2014-11-30 12: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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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FNC엔터테인먼트

AOA 민아 부친상, 활동 접고 아버지 임종 지켜…“슬퍼하고 있다”

걸그룹 AOA의 멤버 민아(21)의 부친상 소식에 누리꾼들이 안타까워했다.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29일 “민아의 부친 권 모씨가 29일 오전 8시쯤 암으로 별세했다. 빈소는 경북 칠곡의 혜원성모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12월 1일”이라고 전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고인은 3개월 전부터 인천의 한 병원에서 암투병을 했다. 민아는 최근 출연 중인 SBS 드라마 ‘모던파머’ 촬영을 제외한 대부분의 시간을 아버지 곁에서 보내며 간호해왔다. 그는 이날 아버지의 임종을 지켰다고.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AOA 민아 부친상, 슬프겠다” “AOA 민아 부친상, 언제 다시 보나” “AOA 민아 부친상, 많이 힘들겠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민아는 현재 ‘모던파머’ 촬영은 물론 모든 일정을 중단하고 빈소를 지키고 있다. 추후 활동은 장례 후 결정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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