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에네스 카야 불륜설, 보수적이고 꽉 막혀?…평소 행실 “완전 프리하네”

입력 2014-12-02 17: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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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크린

'에네스 카야'

'비정상회담' 에네스 카야가 불륜설에 휩싸여 충격을 주고있다.

2일 한 매체는 "JTBC '비정상회담'에서 보수적인 성향으로 '터키 선비'라는 별명이 생긴 에네스 카야가 불륜설에 휩싸였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에네스 더이상 총각행세 하지 마라'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와 이목을 집중시켰다.

해당 글의 게시자는 "에네스 너 나한테 사과해라. 너의 부인한테도 사과하고. 너 앞으로 그렇게 살지 마라. 내가 너한테 농락당한 거 생각하면 기분 더럽고 진짜 빡친다. 같은 여자로서 같은 한국인으로서 너네 부인도 참 안 됐다는 생각이 든다. 거짓은 언젠가는 드러나는 법이다. 결혼했으면 한 사람만 바라보고 살아라. 그렇게 못할 거 같으면 결혼을 하지 말던가. 앞으로 나처럼 속아서 농락당하거나 더한 것도 당할지도 모르는 여자들이 생기지 않았으면 한다"며 에네스 카야와 주고받은 것으로 보이는 카카오톡의 캡처 사진이 함께 공개됐다.

해당 사진에는 "벗고 있을 때만 걸리는 훨씬 좋은 인연이지" "와서 엉덩이 때려. 내가 맞아줄게" "좋은 인연이지" "궁디 팡팡" 등의 메시지를 주고받은 정황이 담겨있어 더욱 현실감을 자아냈다.

이에 JTBC '비정상회담' 김희정 PD는 2일 또 다른 매체에 "당황스럽다. 사실 확인을 해야 하는데 현재 에네스와 연락이 닿고 있지 않다"고 전해 논란이 커지고 있다.

에네스 카야에 네티즌들은 "에네스 카야, 헐 미친" "에네스 카야, 겁나 프리맨이구만" "에네스 카야, 뭐야 다중인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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