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그룹 빅스의 리더 엔(본명 차학연)과 방송 작가 유병재의 훈훈한 모습이 포착됐다.
최근 엔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영업 팀 병재 형님!” 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엔과 유병재는 머리를 맞댄 채 카메라를 향해 같은 자세와 같은 표정으로 바라보며 미소 짓고 있다.
특히 입을 살짝 내밀며 뾰로통한 표정을 짓는 한편 치아를 드러내는 애교 미소로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해 더욱 눈길을 끈다.
현재 엔과 유병재는 tvN‘오늘부터 출근’3기 멤버로 활약 중이다. 두 사람은 한 여성 속옷 회사의 영업 팀에 함께 소속돼 초보 직장인다운 좌충우돌 회사생활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에게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한편 tvN‘오늘부터 출근’은 유명인이 직장인들의 생활 전선으로 들어가 실제 회사생활을 경험해보며 일어나는 일들을 사실적으로 그려낸 리얼리티 프로그램. 매주 목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 젤리피쉬
동아닷컴 박영욱 기자 pyw06@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