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두나 짐 스터게스 새삼화제…결혼까지 보고 싶은 커플

입력 2014-12-08 11: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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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두나 짐 스터게스

배두나와 짐 스터게스커플이 새삼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5월 배두나와 짐 스터게스는 열애사실이 알려진 이후 헐리우드 스타와 한국배우의 만남으로 연일 화제를 모아왔다.

이어 최근에는 워쇼스키 남매의 ‘클라우드 아틀라스’당시 사진이 주목을 받으며 이들의 다정한 모습들이 새삼 화제를 모으고 있다.

'클라우드 아틀라스'를 통해 배두나와 인연을 맺은 짐 스터게스는 2012년 영화 홍보차 내한해 “배두나가 영어를 잘 하지 못해 보호 본능이 일었다"며 "만나서 5분 안에 서로 잘 지낼 거란 걸 알았다. 왜냐하면 그녀는 놀라운 유머감각을 지니고 있었기 때문”이라고 호감을 밝혔다.

또한 이후 배두나와 짐 스터게스는 미국 LA와 이태원 등을 오가며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됐고, '클라우드 아틀라스' 홍보당시 짐 스터게스가 일등석이 아닌 이코노미석을 배정받고도 한국행을 마다하지 않았다는 사실까지 알려지면서 이들의 관계에 관심이 쏠렸다.

이에 배두나는 지난 5월 칸국제영화제에서 열린 영화 ‘도희야’ 인터뷰에서 짐 스터게스와의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한편, 배두나는 워쇼스키 남매 감독의 미국 넷플릭스 드라마 ‘센스8’ 촬영중이다.

동아닷컴 온라인 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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