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두나, 짐 스터게스와 칸 영화제서 연인 선언 “남친 맞는데?”

입력 2014-12-08 16: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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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두나 짐 스터게스’

배두나 짐 스터게스 커플이 누리꾼들 사이에 다시 한 번 주목을 받고 있다.

영화 ‘클라우드 아틀라스’(2012)를 통해 인연을 맺은 배두나 짐 스터게스 커플은 데이트 장면이 여러 번 포착되면서 열애설이 불거졌다.

배두나와 짐 스터게스는 2012년 12월 투표소 데이트, 2013년 설 연휴에는 이태원과 종각 등에서 데이트를 했다는 목격담이 제기돼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의 데이트는 해외까지 이어졌다. 미국 할리우드에 있는 한 영화관에서 나오는 모습과 베니스의 거리를 다정하게 거니는 모습 등이 파파라치에 의해 포착됐다.

한편 배두나는 5월 20일 프랑스 칸의 파빌리온 부스에서 진행된 영화 ‘도희야’ 기자간담회에서 짐 스터게스와의 열애를 인정했다. 당시 배두나는 짐 스터게스와의 관계를 묻는 질문에 “남자친구다. 과거 열애설을 부인한 것은 전 매니저가 한 말이었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배두나의 연인이자 영국 출신의 배우 짐 스터게스가 연인을 향해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배두나가 당시 세계 각국 매체들과 인터뷰를 하는 자리에는 짐 스터게스가 항상 동석했고, 배두나의 영화 ‘도희야’ 관계자들과도 스스럼 없이 지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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