짐 스터게스 배두나, 뒷모습만 봐도 달달 "이때부터 연인 포스"

입력 2014-12-08 16: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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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 스터게스 배두나 길거리 데이트 장면

'짐 스터게스 배두나'

배우 배두나와 짐 스터게스의 열애 사실과 함께 과거 두 사람이 서울에서 데이트 중인 장면이 새삼 화제가 되고 있다.

배두나와 짐 스터게스는 지난 5월 열애 사실을 인정하며 공식 커플로 등극했다. 배두나와 짐 스터게스는 워쇼스키 남매 감독의 ‘클라우드 아틀라스’를 통해 첫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2012년 영화 홍보차 내한한 짐 스터게스는 “배두나가 영어를 잘 하지 못해 보호 본능이 일었다"고 고백했다.

당시 짐 스터게스는 "만나서 5분 안에 서로 잘 지낼 거란 걸 알았다. 왜냐하면 그녀는 놀라운 유머감각을 지니고 있었기 때문”이라고 털어놨다.

이후 배두나와 짐 스터게스는 미국 LA와 이태원 등을 오가며 자유롭게 데이트를 즐겼다.

공개된 사진은 배두나와 짐 스터게스가 올 설 연휴 서울에서 길거리 데이트를 즐기고 있는 장면을 포착한 것이다.

당시 온라인상에서는 “설 연휴 때 배두나랑 짐 스터게스가 서울 시내를 돌아다녔다”는 글과 함께 배두나와 짐 스터게스로 추정되는 남녀가 한 제과점에서 줄을 서고 있는 모습이 선보였다.

이후 배두나는 지난 5월 칸국제영화제에서 열린 영화 ‘도희야’ 인터뷰에서 짐 스터게스와 연인 사이임을 선언했다.

한편, 배두나는 워쇼스키 남매 감독의 미국 넷플릭스 드라마 ‘센스8’ 촬영에 열중하고 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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