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이안 원녀일기 화제, 연애고수 성춘향 역으로 요염한 자태

입력 2014-12-10 11: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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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이안 원녀일기, 사진|방송캡처

서이안 ‘원녀일기’가 화제다.

서이안은 지난 30일 밤 방송된 MBC 드라마 페스티벌 ‘원녀일기’에서 고전미의 대명사인 춘향을 새롭게 해석해 요염하면서 발랄하게 표현했다.

‘원녀일기’ 서이안은 기방 월매의 딸로, 사랑보다는 남자의 부와 권력을 중요시하는 속물적인 성춘향 캐릭터를 맡아남심을 흔들었다.

특히 서인표 성춘향은 뛰어난 미모와 남다른 연애기술로 남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고, 이몽룡과의 하룻밤을 보내는 장면에서 섹시한 매력을 뽐내 화제를 모았다.

누리꾼들은 "서이안 원녀일기, 갑자기왜?" "서이안 원녀일기, 그랬구나" "서이안 원녀일기, 대박"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서이안은 2012년 시트콤 ‘엄마가 뭐길래’로 데뷔, 드라마 ‘정도전’에서 근비 이씨 역으로 출연했으며, 내년 1월 방송될 tvN 드라마 ‘하트투하트’에 출연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온라인 뉴스팀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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