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카이 시우민 ‘대한축구협회 명예사원 됐다…왜?’

입력 2014-12-11 15: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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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 시우민. 사진=대한축구협회.

‘카이 시우민’

그룹 엑소 멤버 카이, 시우민이 대한축구협회 명예사원증을 받았다.

대한축구협회와 SM엔터테인먼트는 11일 상호협력 양해각서(이하 MOU)를 체결했다. 이 계약은 2016년 12월 31일까지 향후 2년간 지속된다.

이번 MOU 체결식에는 정몽규 대한축구협회 회장과 김영민 SM엔터테인먼트 대표, 울리 슈틸리케 감독 및 엑소 멤버 시우민과 카이가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시우민과 카이는 12번째 국가대표선수를 뜻하는 등번호 12번이 새겨진 국가대표유니폼과 명예사원증을 받게 됐다.

이날 시우민은 “개인적으로 축구 하는 것을 좋아한다. 음악과 축구의 만남으로 가치 있는 컨텐츠를 보여 줄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했다. 카이도 “앞으로 SM과 축구협회가 함께 멋진 무대와 경기력을 보여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누리꾼들은 카이 시우민 대한축구협회 명예사원 소식에 “카이 시우민, 좋은 활동 기대” “카이 시우민, 활동 열심히 하길” “카이 시우민, 12번째 태극전사” “카이 시우민, 파이팅”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양 사는 이번 MOU 체결에 의거하여 양 산업의 노하우 공유, 국가대표 A매치와 공연의 결합, 응원가 제작, SNS를 통한 상호 홍보 및 교류 및 유소년 대상으로 하는 국내외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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