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병재 반전 과거 “고등학교 시절 전교 1등 해봤다”

입력 2014-12-11 17: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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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재와 차학연이 고교시절 전교 1등이었던 반전 과거를 공개한다.

11일 방송되는 tvN ‘오늘부터 출근’에서는 언더웨어 제조사 영업사원 체험중인 유병재, 차학연(빅스 엔)이 각자 고교시절 전교 1등을 했던 화려한 과거를 털어놓을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서 차학연은 “고교시절에 공부 좀 했다. 전교 1등도 한 번 했다”고 자랑스레 이야기하자 유병재도 “나도 전교 1등 해 봐서 안다”고 응수하며 서로에 대한 견제를 펼칠 예정이다.

실제 과감하고 창의적인 성격의 유병재는 ‘오늘부터 출근’에서 엉뚱하지만 통찰력이 있는 아이디어를 내놓으며 반전 활약을 보이고 있다. 업계 전문가인 유병재의 선배들도 “생각지도 못했던 여러가지 아이디어를 내놓는다. 엉뚱함이 기발함으로 이어진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반면 차학연은 성실함과 더불어 유병재의 미완성 아이디어를 재빨리 흡수해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응용력을 갖춰 선배들의 애정을 받고 있다.

이에 멘토들과 함께 외근을 나선 유병재와 차학연은 2층 규모의 텅 빈 매장을 리뉴얼 오픈하는 임무를 맡아 서로를 견제하고, 경쟁적으로 눈에 띄는 성과를 내려 노력하는 모습을 예고했다.

한편 ‘오늘부터 출근’은 11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사진|CJ E&M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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