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뉴스 스테이션] 서세원·서정희 부부 다음달 15일 3차공판서 대면

입력 2014-12-12 06: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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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서세원-서정희(오른쪽). 스포츠동아DB

이혼소송과 폭행시비로 법적공방을 벌이는 서세원(58)·서정희(54) 부부가 다음 달 15일 열리는 3차 공판에서 마주하게 됐다. 11일 열린 서세원의 상해혐의 2차 공판에서 서울중앙지법 형사3단독 손주철 판사는 검찰 측 요청에 따라 피해자인 서정희를 증인으로 채택했다. 손 판사는 다음 공판에서 사건 당시 현장을 담은 CCTV 동영상도 법정에서 직접 재생해 실제 폭행이 이뤄졌는지 검증하기로 했다. 서세원은 11월20일 열린 첫 공판에서 “향후 공판은 비공개로 진행해달라”고 요청했지만, 재판부는 “비공개로 진행해야 할 타당한 이유가 없다”며 이날 공판을 공개했다.

[엔터테인먼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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