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뉴스 스테이션] 가수 황보, 경비원 불친절 글 논란 일자 사과 해프닝

입력 2014-12-12 06: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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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황보 SNS

가수 황보가 자신이 거주하는 아파트 경비원의 불친절을 토로하는 글을 SNS에 올렸다가 논란이 일자 사과하는 해프닝을 일으켰다. 황보는 10일 SNS에 “경비 아저씨들에게 잘하려고 하지만 우리 아파트 아저씨를 보면 그 마음이 뚝 떨어진다. 화를 낼 수 없으니 화가 난다. 그냥 ‘내가 죄송해요’ 하는 게 낫다. 힘드시면 일 그만두셨으면 좋겠다. 주민에게 저렇게 짜증 내시지 말았으면 좋겠다. 경비 아저씨 눈치 보는 세상이 되었다”라고 썼다. 그러나 최근 서울 압구정동의 한 아파트 경비원의 분신 사건과 맞물려 논란이 일자 11일 해당 글을 삭제하고 “적절치 못한 글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엔터테인먼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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