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스진 “몸 둘 바를 모를 정도로 감사한 한 해…빨리 돌아오겠다”

입력 2014-12-13 03: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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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아닷컴DB

크로스진이 ‘어려도 남자야’ 활동을 마무리하는 소감을 전했다.

이번 주 방송을 끝으로 ‘어려도 남자야’의 활동을 마무리하는 크로스진은 다음주부터는 일본으로 건너가 콘서트 등의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에 KBS2 ‘뮤직뱅크’ 대기실에서 만난 이들은 “6개월 만에 ‘어려도 남자야’로 컴백했는데 타쿠야도 예능에서 열심히 했고, 멤버들도 의지를 갖고 열심히 해 팬들이 많은 사랑을 줬다. 몸 둘 바를 모를 정도로 감사한 한 해다”라고 뿌듯한 소감을 밝혔다.

이어 신은 “2015년도 최대한 빨리 돌아올 수 있도록 준비할 테니 팬들도 조금만 기다려 달라”라고 당부했다.

특히 JTBC ‘비정상회담’에 출연하면서 많은 인기를 얻은 타쿠야는 “여기서 만족을 하면 안 되겠지만 (올해는)할 수 있을 만큼 했다고 생각한다”라며 “최선을 다했고 결과도 만족할 만큼은 아니더라도 어느 정도 나와 행복했다. 많이 알아봐줘서 고맙고 감사하다. 내년에는 더 열심히 하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또한 크로스진은 다국적 그룹답게 국내 활동을 마무리하고 곧바로 일본 건너가 콘서트를 준비한다.

신은 “12월말까지 콘서트를 진행해서 멤버들이 함께 있을 예정이다”라며 “아마 1월 달에도 함께 있을 것 같다. 사적인 시간은 많이 없고 올해는 일적으로 바쁠 것 같다”라고 연말연시 계획을 설명했다.

더불어 그는 “신년소원이 있다면 내년에는 음악방송과 음원차트에서 TOP 10에 들고 싶다. 그리고 꼭 1위를 하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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