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듀오’ 피콕, 24일 크리스마스 콘서트 ‘SANGER AV VINTER’ 개최

입력 2014-12-16 09: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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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듀오 피콕이 크리스마스 단독콘서트 ‘SANGER AV VINTER(겨울의 노래)’를 개최한다.

소속사 롤링컬쳐원은 피콕이 24일 크리스마스 콘서트 ‘SANGER AV VINTER(겨울의 노래)’를 연다고 밝혔다.

두 명의 훈남 조영일(보컬, 피아노)과 김상훈(베이스)으로 구성된 남성듀오 피콕은 지난 8월 15일 앨범 발매 한 달 만에 가진 첫 단독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한강 난지공원에서 열린 '렛츠락 페스티벌'과 '2014 대한민국 라이브뮤직 페스티벌' 무대를 통해 라이브 실력은 물론 팬들과 소통하는 입담을 과시하며 공연계의 블루칩으로 떠오르고 있다.

또한 피콕은 9월부터 '공작새의 날개'란 제목으로 매달 다른 콘셉트로 릴레이 콘서트를 열어왔다. 지난 9월 28일 열린 '가을 전람회'에 이어 10월 25일 두 번째 릴레이 단독콘서트 'Autumn Leaves'를 가졌으며 지난 11월 29일(토)에는 릴레이 콘서트의 마지막인 '그 겨울 바람이 분다'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한편 피콕의 크리스마스 단독콘서트 ‘SANGER AV VINTER(겨울의 노래)’는 서교동에 위치한 롤링홀에서 24일 수요일 오후 8시에 열린다. 현재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가 진행 중이다.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롤링컬쳐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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