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뉴스9’ 황상무 기자-김민정 아나 내세워 새 단장

입력 2014-12-16 11:58: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KBS가 2015년 1월 1일 프로그램 대개편에 맞춰 1TV 간판 뉴스프로그램인 'KBS 뉴스9'을 진행할 새 앵커로 황상무 기자와 김민정 아나운서를 발탁했다.

황상무 앵커는 1991년 공채 18기로 입사해 보도국 사회부, 통일부, 정치부 등을 거쳐 2001년에는 '주말 9시 뉴스', 2002년부터 5년간 '뉴스광장' 앵커를 맡기도 했다. 또 2007년부터 3년간 뉴욕특파원으로 근무한 뒤 귀국해 사회1부장을 거쳐 현재는 KBS 1TV '시사진단'을 진행하고 있다.

이어 황 앵커와 호흡을 맞출 김민정 앵커는 2011년 공채 38기로 입사한 4년차 아나운서로 '브라질월드컵 투나잇'과 파일럿 프로그램 '발칙한 사물이야기, 다빈치 노트' 등을 진행한 바 있다.

한편 주말 <KBS 뉴스9>은 김솔희 아나운서가 새롭게 투입돼 최문종 앵커와 호흡을 맞추게 된다.

사진제공│KBS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