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형빈 아들 공개, 짙은 쌍커풀 오똑한 콧날 "우리랑 너무 달라"

입력 2014-12-17 17: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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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형빈 아들 사진 |  택시 방송화면 캡쳐  

'윤형빈 아들'

개그맨 윤형빈과 정경미 부부의 아들이 최초 공개돼 누리꾼들의 반응이 뜨겁다.

지난 16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 택시'에 출연한 윤형빈 정경미 부부는 2세 아들 윤준군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태어난 지 70일차의 윤준은 오똑한 콧날과 뚜렷한 이목구비 그리고 큰 눈이 돋보여 '택시' MC들을 모두 놀래켰다.

이날 윤형빈은 "처음 아들을 봤을 때, 진한 쌍꺼풀과 뚜렷한 이목구비가 부모인 우리와 너무 달라 깜짝 놀랐다"며 '깨알' 아들 자랑을 선보였다.

이어 그는 정경미를 가리키며 “(정경미는) 후천적으로 쌍꺼풀이 있고, 나도 확실치 않는데 아들은 쌍꺼풀도 있고 보조개도 있다"고 말했다.

이에 정경미는 "(윤형빈이) 아들을 한참 보더니 나를 쳐다보더라"며 "그래서 아니라고 했다"고 밝히자, 윤형빈이 "그래서 쌍커풀이 있는 아들 준이 때문에 살짝 (정경미를) 의심 했었다"고 장난스레 농담을 던져 MC들을 폭소케 했다.

앞서 윤형빈 정경미 부부는 지난 2013년 결혼 발표 직후에도 '택시'에 출연해 닭살 예비 부부의 애정을 자랑한 바 있다.

누리꾼들은 "윤형빈 아들, 예쁘네" "윤형빈 아들, 이름이 준이구나" "윤형빈 아들, 진짜 누구 닮은거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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