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공화국 기부활동, 광화문 일대서 ‘구세군 모금+자선카페’

입력 2014-12-18 09: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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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ys Republic(소년공화국)이 오는 20일(토) 광화문 일대에서 기부활동 봉사를 예고했다.

Boys Republic(소년공화국)은 17일 SNS를 통해 “이번 주 토요일(20일) 따뜻하게 챙겨 입으시고 광화문에서 만나요, 구세군 모금 및 프리허그 오후 6시 50분 광화문 현대해상 본사 앞, 자선카페 오후 8시 달콤커피 광화문점”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소년공화국 멤버들은 ‘구세군 옷 미리 입어보기’라며 붉은색의 구세군 모금활동복을 입고 있다.

Boys Republic(소년공화국)이 구세군과 함께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당일 모인 모든 금액은 구세군을 통해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쓰인다. 일일 바리스타 활동으로 자선카페를 통해 모인 금액 중 일부를 구세군을 통해 기부될 예정이다.

한편 Boys Republic(소년공화국)은 지난 11월 미니앨범 ‘Real Talk’를 발표하고 타이틀곡 ‘진짜가 나타났다’로 왕성한 활동 중이다. 지난 11월 27일 데뷔 후 첫 일본 무대를 1천여명의 팬들과 성공적으로 마친바 있다.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유니버설뮤직 & 해피트라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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