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임 “얼굴 마음에 안든다” 눈물흘리며 ‘짜증’

입력 2014-12-19 23: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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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임이 모기떼의 습격에 눈물을 흘렸다.

이태임은 19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솔로몬제도'에서 모기떼의 습격으로 난처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이태임은 카메라에 연신 얼굴을 비춰보며 "어떻게"라고 탄식을 자아냈다. 특히 카메라에 비친 이태임의 얼굴은 온통 부어있는 상태여서 눈길을 끌었다.

이는 초대받지 않은 손님인 모기에 물린 흔적으로, 계속해서 얼굴을 바라보던 이태임은 "아이씨"라고 짜증을 내며 눈물까지 흘려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류담은 "얼굴이 마음에 안들어?"라고 농담을 건넸고, 이태임은 바로 "마음에 안든다"라고 답해 거듭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서지석은 은근 슬쩍 "남자친구가 싫어하면 어떡하냐?"라고 미끼를 던졌고, 이태임은 "남자친구 없다"라고 걸려 들지 않았다.

하지만 류담과 서지석 등은 "지금 남자친구가 보고 싶어서 우는 것 아니냐"라고 이태임을 계속해서 놀려 유쾌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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