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윌, 장기하 빈자리 채운다…밤 10시 ‘대단한 라디오’로 이동

입력 2014-12-23 14:44: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가수 케이윌이 장기하가 맡고 있던 '대단한 라디오' DJ를 맡게 됐다.

23일 SBS에 따르면 기존 '영스트리트' DJ를 맡고 있던 케이윌은 개인 사정으로 하차하게 된 장기하의 빈자리를 채우게 됐다.

이에 케이윌이 원래 맡고 있던 '영스트리트'의 새로운 DJ로는 개그우먼 이국주가 차지하게 돼 새로운 색깔의 프로그램이 될 것임을 예고했다.

한편, 장기하는 최근 팬카페에 "DJ 장기하는 2년 8개월 동안 참 행복했다. '장대라' 가족들이 내게 덕분에 위로 받았다고, 고맙다고 이야기해 줄 때 나는 더 큰 위로를 받고 고마움을 느꼈다"는 글을 남기며 하차 소감을 밝혔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