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의원, 렛츠런CCC 의정부서 강연

입력 2014-12-23 17: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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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민주연합 박지원 의원이 22일 렛츠런CCC 의정부(지사장 장유진)에서 ‘남북관계와 경기북부의 미래’를 주제로 강연을 했다. 의정부, 양주 등 경기북부 시민과 의정부시 기자단 등 100여명이 참석한 이날 강연에서 박지원 의원은 통일 이후 경기북부의 역할을 강조하며, 남북관계가 경기북부에 미치는 영향을 설명했다.

렛츠런CCC 의정부는 한국마사회가 4월부터 주민 친화 시범지사로 선정, 본격적인 개선작업을 통해 11월20일 개장했다. 박지원 의원이 강연을 한 문화공감홀 뿐만 아니라 주민전용 쉼터, 유아동 특별학습이 가능한 어린이 전용쉼터까지 갖추고 있다.

이와 관련해 안병용 의정부 시장이 개인 블로그에 렛츠런CCC 의정부의 지역상생활동에 대한 감사의 뜻을 담은 글을 남기기도 했다.

김재학 기자 ajapt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ajap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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