룸메이트 잭슨, JYP덕 가족 상봉에 눈물 ‘훈훈’

입력 2014-12-24 15: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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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룸메이트 잭슨’. 사진출처|방송캡처

'룸메이트 잭슨'

그룹 갓세븐(GOT7)의 잭슨이 ‘룸메이트’에서 부모님과 상봉해 눈물을 흘렸다.

23일 방송된 SBS ‘룸메이트 시즌2’(이하 ‘룸메이트’)에서는 ‘룸메이트’의 파티에 초대된 박진영이 잭슨 몰래 홍콩에 있는 잭슨의 부모님을 초대해 깜짝 만남을 선물했다.

이날 방송에서 잭슨은 어머니를 그리워하며 영상 편지를 보내며 눈물을 쏟았다. 그때 진짜 잭슨의 주모님이 문을 열고 등장했다. 잭슨은 부모님을 보고 단숨에 현관으로 달려 나가 오열했고 아들과 만난 부모님도 눈물을 쏟아냈다.

잭슨은 “꿈같다”고 기분을 표현했고 이 모습을 본 ‘룸메이트’ 멤버들 역시 눈물을 흘렸다.

이 방송을 본 미쓰에이(MISS A) 중국인 멤버 지아는 트위터에 “‘룸메이트’ 보고 있는데 잭슨 어머니와 아버지를 홍콩에서 모셔왔더라. 그 감정을 나도 잘 알기에 마음이 아프다”고 시청 소감을 올리기도 했다.

누리꾼들은 이 같은 소식에 "룸메이트 잭슨, 보기 좋더라" '룸메이트 잭슨, 역시 가족이 최고" "룸메이트 잭슨, 연말에 훈훈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룸메이트 시즌2’는 ‘쉐어 하우스’(Share House)를 모티브로 한 관찰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된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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