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우슬혜 “미쓰 홍당무, 가장 애착이 가는 작품”

입력 2014-12-26 10: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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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황우슬혜가 주말 드라마 종영 이후의 근황을 밝혔다.

황우슬혜는 최근 bnt와의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계속 연습실을 오가고 있다"며 남다른 의욕을 보였다.

이어 그는 "(연습을) 어떻게 안 해요. 언제 무슨 연기를 할지 모르고 계속 해야 하는 것이 연기인데"라면서 프로다운 모습을 보여줬다.


이후 황우슬혜는 가장 애착이 가는 작품을 묻는 질문에 “첫 데뷔작이었던 미쓰 홍당무. 치열했던 오디션에 붙었고 정말 열심히 했다”며 “최근 촬영을 마친 장수상회도 지금까지는 다른 캐릭터라 기대가 되고 빨리 보고 싶다”고 전했다.

또한 절대로 넘어설 수 없을 것 같지만 닮고 싶고 존경하는 배우를 묻는 질문에는 “윤여정 선배님. 연기할 때의 눈빛과 독보적인 카리스마, 그리고 촬영장에서의 따스함 모든 것을 존경한다”고 답했다.

우결 이후 출연하고 싶은 예능에 대한 질문에서는 “체력이 좋아서 진짜 사나이에 나가면 잘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황우슬혜는 최근 영화 '장수상회'를 통해 관객들과 만날 준비를 하고 있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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