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토토가 시청률 ‘올해 최고 시청률로 유종의 미’

입력 2014-12-28 1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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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토토가 시청률. 사진=MBC.

‘무한도전 토토가 시청률’

MBC ‘무한도전’이 가수들만 만나면 시청률 대박을 잡아내 관심이 뜨겁다.

‘무한도전’ 27일 방송 ‘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이하 토토가)는 닐슨 코리아 기준 시청률 19.8%, TNms 기준으로는 24.8%를 기록하며 쾌재를 불렀다.

이는 ‘무한도전’이 2014년 기록한 최고 시청률이며, 지난해 11월2일 방송된 ‘자유로 가요제’ 편 시청률 23.3%(TNmS 수도권 기준)를 뛰어넘은 것이다.

‘토토가’와 ‘자유로 가요제’ 모두 무한도전과 가수들의 만남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토토가’는 김건모, 김현정, 소찬휘, 엄정화, 이정현, 조성모, 지누션, 쿨, 터보, S.E.S 등 90년대 최고 가수들이 총출동해 그 시절로 돌아간 듯 추억의 감동 무대를 만들었다.

지난해 펼쳐진 ‘자유로 가요제’에서는 보아, G-DRAGON, 유희열, 장기하와 얼굴들, 김C 등이 ‘무한도전’ 멤버들과 짝을 이뤄 임진각에서 열띤 무대를 선보였었다.

매회 새로운 아이템으로 도전을 이어가는 ‘무한도전’은 ‘가수’를 만나 함께 노력하는 모습이 시청자들에게 큰 감동을 전했다. 또 멤버들과 가수들과의 호흡이 좋아 방송 후 ‘음악’이 화제에 오르며 더 큰 반향을 불러일으킨 상태다.

누리꾼들은 무한도전 토토가 시청률 결과에 “무한도전 토토가 시청률, 올해 최고네” “무한도전 토토가 시청률, 멋진 무대였다” “무한도전 토토가 시청률, 90년대 향수 불러” “무한도전 토토가 시청률, 올해도 수고했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무한도전 토토가’는 2015년1월3일 오후 6시 25분에 두 번째 이야기가 이어진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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