죠앤 추모식, 미국아닌 한국서 열려…이유는?

입력 2014-12-30 18: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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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죠앤 추모식’

'죠앤 추모식'

죠앤 추모식이 열려 눈길을 끌고 있다.

30일 서울 서초구 잠원동 늘푸른 교회에서 죠앤의 추모식이 열렸다.

죠앤 유족들은 지난 13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스카이 로즈 채플에서 장례식을 마쳤으나, 고인을 추억하는 한국 팬들과 한국의 지인들을 위해 한국에서도 추모식을 가진 것으로 전해졌다.

전언에 따르면 죠앤은 추수감사절 전날인 지난달 26일(미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엔젤레스에서 교통사고를 당해 혼수상태에 빠졌고, 같은 달 2일 결국 사망했다.

죠앤은 지난 2001년 1집 ‘First Love’의 타이틀곡 ‘햇살 좋은 날’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특히 죠앤은 폭발적인 인기를 얻으며 ‘제 2의 보아’로 불렸지만, 소속사 문제와 개인적인 사정으로 활동을 중단한 뒤 미국으로 돌아갔다.

이후 죠앤은 지난 2012년 방송된 Mnet ‘슈퍼스타K4’에 출연, 근황을 공개해 온라인을 뜨겁게 달군 바 있다

누리꾼들은 이 같은 소식에 "죠앤 추모식, 안타깝다" "죠앤 추모식, 벌써부터 보고싶다" "죠앤 추모식, 유가족들 힘내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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