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면버거 원조 논란 부른 파비앙 "농담으로 올린 겁니다" 해명…헉!

입력 2015-01-06 14: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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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버거 파비앙

'라면버거 파비앙'

프랑스 출신 방송인 파비앙이 롯데리아가 출시한 ‘라면버거’에 대해 언급해 화제다.

파비앙은 6일 자신의 트위터에 “두 달 전에 제가 개발한 ‘라면버거’ 왜 이제야 롯***에서 판매하는 걸까요? 허락 없이”라며 몇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파비앙은 MBC 에브리원 ‘100인의 선택-최고라면’에서 받은 ‘최고 셰프’ 수상패와 자신이 만든 라면버거를 보여주고 있다. 이어 ‘롯데리아’의 ‘라면버거’ 사진을 올려 자신이 만든 것과 비교하기도 했다.

하지만 곧이어 파비앙은 "농담식으로 올린 건데요?"라고 짧게 해명했다. 이는 앞서 올린 '라면버거' 관련 글을 두고 일부 누리꾼들이 반박하자 정정한 것으로 추정된다.

한편 롯데리아의 2015년 첫 한정 이색 제품인 ‘라면버거’는 50만 개 한정으로 단품은 3400원, 사이드 메뉴가 포함된 세트 메뉴는 5400원에 판매된다.

누리꾼들은 “라면버거 어떤 맛일까”, “라면버거 식욕 돋네”, “라면버거 인기 많을듯”, "라면버거 파비앙이 만든거 아니구먼"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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