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비킴 기내난동에 여승무원 성추행까지…SF공항서 FBI에 체포

입력 2015-01-09 09: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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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비킴 기내 난동 승무원 성추행

'바비킴 기내 난동 승무원 성추행'

가수 바비킴이 기내에서 고성을 지르고 승무원을 성추행 하는 등 난동을 부린 사실이 전해졌다.

9일 YTN 보도에 따르면 바비킴은 지난 7일 인천에서 샌프란시스코로 가는 대한항공 KE023편에 탑승해 술에 취해 고성을 지르는 등 난동을 부린 것으로 알려졌다.

이 뿐만 아니라 바비킴은 여승무원의 허리를 만지는 등 성추행까지 했던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안겨줬다.

바비킴은 비행기가 샌프란시스코에 도착한 7일 오전 10시 13분경 샌프란시스코 공항 경찰과 FBI에 신병이 인도돼 기내 난동 및 여승무원 성추행 혐의에 대해 조사를 받고 있다.

바비킴의 소속사 측은 “업무가 아니라 개인 휴가차 미국으로 가던 중 생긴 일이다. 자세한 내용은 우리도 확인하고 있는 중이다”고 밝혔다.

누리꾼들은 "바비킴 기내 난동 승무원 성추행, 부끄럽다", "바비킴 기내 난동 승무원 성추행, 황당하다", "바비킴 기내 난동 승무원 성추행, 사실이라면 엄중한 처벌 받아야 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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