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선 딸 이미소 예능프로그램 출연, 김부선 “학창시절 김부선 딸이라서 많이 맞았다”

입력 2015-01-09 15: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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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KBS ‘작정하고 본방사수’ 방송 캡처

‘김부선 딸 이미소’

배우 김부선의 딸 이미소가 예능프로그램에 출연, 자신의 얘기를 들려줬다.

8일 첫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작정하고 본방사수’에서는 김부선과 그의 딸 이미소가 출연해 서로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들을 나눴다.

김부선의 딸 이미소는 건국대 영화과 출신의 배우로 영화 ‘너는 내 운명’, ‘황진이’, ‘여고괴담5’, ‘시라노 연애조작단’ 등에 출연했다.

또한 지난 2013년 케이블채널에서 방영된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4’에서는 칠봉이(유연석)의 매니저 ‘미소’ 역을 연기하며 시청자들에게 얼굴을 알렸다.

한편 지난 2012년 SBS 예능 ‘강심장’에서 김부선의 발언이 다시 화제가 됐다.

그 당시 김부선은 “내가 사회적으로 물의를 일으킬 때 마다 (딸이) 김부선 딸이라는 이유로 학교에서 많이 맞았다”며 “10년간 애인이 없다가 10초 만에 사랑에 빠진 남자가 생겼는데 알고 보니 유부남이었다. 내겐 총각이라고 속여 나는 그가 유부남인 줄 전혀 모르는 상황이었다.”고 말해 눈길을 끈 바 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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