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유천, 2월 북경 시작으로 성도, 상해 팬미팅 나선다!

입력 2015-01-13 10: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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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그룹 JYJ 박유천이 오는 2월 중국 팬들을 만난다.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박유천이 중국에서의 단독 팬미팅 <2015 Park Yuchun Fanmeeting Tour Loving YU in China>를 확정 지었다. 오는 2월 7일 북경을 시작으로 성도, 상해 팬미팅을 통해 그동안 큰 사랑과 관심을 보내준 중국 팬들을 만나 특별한 추억을 만들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지난여름 광저우와 상해에서 개최한 단독 팬미팅 이후 중국 팬들의 추가 팬미팅 요청 문의가 빗발쳤다. 중국의 수많은 팬들이 기다린 만큼 박유천 역시 중국 팬들을 위한 다양한 무대를 준비 중”이라고 덧붙였다.

박유천은 2012년 방영된 드라마 ‘옥탑방 왕세자’를 시작으로 드라마 ‘보고 싶다’, ‘쓰리데이즈’까지 중국 팬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은 바 있다. 특히‘쓰리데이즈’속 박유천이 맡은 캐릭터인 한태경 이름을 딴 ‘태맨(泰man)’이라는 신조어가 등장하기도 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박유천이 출연한 중국 예능 프로그램인 <쾌락대본영>은 방송 당일 중국 전체방송 중 시청률 1위를 기록하는 등 중국 내 박유천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현지 관계자는 “박유천이 출연한 드라마를 다시보기 하는 것은 기본, 박유천이 출연한 영화 <해무>를 보기 위해 직접 한국을 찾는 등 중국 내에서 박유천의 인기가 대단하다. 지난 팬미팅 당시 현지 기자단은 물론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으로 가득했던 만큼 이번 팬미팅 소식이 전해지자마자 현지 언론과 팬들의 이목이 집중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박유천의 중국 북경 팬미팅은 오는 2월 7일 북경 올림픽 스포츠 센터에서 개최된다.

사진제공 | 씨제스

동아닷컴 박영욱 기자 pyw0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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