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화 “드라마에서처럼 뒤에서 속앓이 하는 연애 스타일 아냐”

입력 2015-01-19 09: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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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화 “드라마에서처럼 뒤에서 속앓이 하는 연애 스타일 아냐”

솔로 가수로 돌아온 정용화의 화보 및 인터뷰가 패션지 코스모폴리탄 2월호를 통해 공개됐다.

코스모폴리탄과 함께한 이번 화보 속 정용화는 스타일리시한 모습부터, 그윽한 눈빛으로 섹시한 모습, 그리고 봄의 연상시키는 댄디한 모습까지 다양한 ‘정용화만의’ 스타일과 매력을 어필했다.

화보 촬영 이후 진행된 인터뷰를 통해 정용화는 최근 성공리에 마무리된 일본 아레나 투어 이야기부터, 최초의 솔로 앨범, 연애, 취미, 그리고 새해 목표까지 진솔한 이야기들을 털어놨다. 특히 양동근, 버벌진트, 윤도현, 중화권 톱스타 임준걸(JJ Lin), 미국 블루스계 거장 피터 말릭(Peter Malick) 등이 참여했다고 알려진 이번 솔로 앨범에 대해 “이번 솔로 앨범은 팀 색깔에 대한 부담 없이 제가 하고 싶은 것을 다한 거죠. 정용화의 스타일과 목소리를 좀 더 드러낸 앨범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라며 많은 팬들의 관심을 증폭시켰다.

또한 많은 팬들이 궁금해하는 그만의 연애 스타일에 대해서는 “연애할 때 전 상대방을 재미있게 해주려고 하고, 장난치기 좋아하고 그래요. 다정하긴 하지만, 드라마에서처럼 말 없이 뒤에서 지켜보며 혼자 속앓이 하는 스타일은 절대 아니에요”라고 말해 촬영장의 수많은 여성 스태프들을 설레게 했다는 후문이 전해진다.


10만 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한 일본 아레나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치며 한류 스타로서의 위력을 다시 한번 입증한 정용화는 전곡 작사∙작곡에 참여한 첫 솔로 앨범으로 출격을 앞두고 있다. 특히 이번 타이틀곡 ‘어느 멋진 날’은 그의 자작곡으로 큰 화제가 되고 있다.

늘 새로운 도전으로 밀리언 마일리지를 향해 달려가는 정용화의 더 많은 화보와 인터뷰는 코스모폴리탄 2월호와 코스모폴리탄 웹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코스모폴리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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