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오만과 편견’이 낳은 스타, 배우 이태환이 감성남으로 변신했다. 모델 출신답게 훌륭한 프로포션을 자랑하며 스텝들의 찬사를 받았다는 후문.
배우 그룹인 ‘서프라이즈’ 소속인 이태환에게 숙소 생활에 묻자 “반 지하에서 시작해서, 9평, 지금은 30평으로 넓혔다. 방도 3개나 돼서 궁전 같다. 수건 돌리기까진 못해도 편히 놀 수 있다“라고 답했다.
그는 착한 심성으로 소문났다. “쓰레기는 절대 길에 버리지 않아요. 쓰레기통이 없다면 주머니에 넣죠. 환경 미화원 분들이 추운 날에 고생하시는 모습을 봤거든요. 정말 지킬 수밖에 없게 됐어요.”
이태환의 화보와 인터뷰는 그라치아 47호에서 만날 수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그라치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