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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징 스타로 주목받는 배우 윤박과 이성경의 커플 화보가 패션지 쎄씨 2월호를 통해 공개됐다.
화보 속 윤박은 블랙 슈트와 터틀렉 룩으로 깊은 눈빛을 선보였으며, 이성경은 착시가 있는 블랙 레이스 드레스를 멋지게 소화하며 ‘JUST THE TWO OF US’란 커플 콘셉트에 어울리는 섹시한 매력을 발산했다. 초 밀착해 완성한 달달한 포즈는 실제 커플과 같은 케미스트리를 자아내고 있다.
인터뷰를 통해 윤박은 이성경을 두고 “‘이성경스럽다’는 단어가 생긴다면, 사막에 나홀로 떨어지는 극한 상황을 만나도 그 속에서 즐거움을 찾는 긍정적인 성격을 뜻해야 할 거다. 지난번 대본 리딩으로 만났을 때, 홀로 파리를 비 맞으면서 여행했던 이야기를 들려주었는데 정말 멋지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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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이성경은 윤박에 대해 “순박해 보인다는 것은 거짓 없이 순수하고 인정이 많은 이미지다. 하지만 그와는 또 다르게 세련된 ‘윤박스러운’ 진짜 좋은 사람의 긍정적인 에너지가 느껴졌다”고 서로의 첫인상에 대해 밝혔다,
한편 이들의 멋진 호흡은 MBC 주말 드라마 ‘여왕의 꽃’로 곧 공개될 예정이며, 이들의 강렬한 블랙 화보와 진솔한 인터뷰는 쎄씨 2월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쎄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