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MBC 진짜사나이 영상 캡처
배우 강예원(34)의 충격적인 민낯이 화제다.
18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일밤-진짜 사나이(이하 ‘진짜 사나이’)’는 ‘여군특집 2기’로 진행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강예원을 비롯해 배우 김지영(41), 박하선(28), 이다희(30), 방송인 이지애(34), 안영미(32), 여성그룹 에프엑스의 멤버 엠버(23), 에이핑크의 멤버 보미(22) 등 여자 연예인 8인이 논산 육군 훈련소에 입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강예원은 입소 전날 짐을 챙기며 “변비약이 꼭 필요한데 갖고 가도 되느냐”며 “튼튼한 장을 위해 꼭 부탁드린다”고 묻는 털털한 모습을 보였다. 또 강예원은 두꺼운 왕눈이 안경에 홍조 띤 민낯을 선보여 폭소를 유발했다.
이어 등장한 강예원의 지인들은 “너 화장 지우면 안면홍조 있지 않냐”며 “눈도 안 보이고 난청도 있지 않냐. 혹시 탈영하는 것 아니냐”고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강예원이 “그러게 나도 걱정이다”며 한숨을 내쉬면서도 “괜찮다”고 말해 지인들을 안심시켰다.
진짜사나이 강예원 민낯에 네티즌들은 “진짜사나이 강예원 민낯, 여배우 맞아?”, “진짜사나이 강예원 민낯, 내가 다 걱정되네”, “진짜사나이 강예원 민낯, 털털한 모습 보기 좋아”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