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LoL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 열린다

입력 2015-01-20 06: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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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프링 시즌·IWCI 우승팀 등 6개팀 격돌

라이엇게임즈는 인기 PC온라인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의 새 글로벌 e스포츠 대회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을 5월7일부터 10일까지 북미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MSI에서는 한국과 북미, 유럽, 중국, 동남아시아의 스프링 시즌 우승팀과 ‘인터내셔널 와일드카드 인비테이셔널’(IWCI) 우승팀 등 총 6개팀이 출전해 격돌한다. IWCI의 경우 터키와 독립 국가 연합(CIS), 오세아니아, 일본, 브라질, 남미, 동남아시아 등 리그 오브 레전드 e스포츠가 새로 부상하고 있는 지역을 대상으로 한다. 4월 말경 터키에서 열리는 이 대회의 우승팀이 MSI 대회 진출 자격을 얻는다. MSI의 구체적 대회 방식과 장소 등 세부 사항은 추후 발표할 계획이다. 한편, 새로운 대회 신설로 기존 5월에 열리던 올스타 대회는 월드 챔피언십 이후인 12월 개최로 변경된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kimyke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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