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성유리, 옥주현과 90년대 주름잡던 핑클 “깜짝 재현”

입력 2015-01-20 18: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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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SBS ‘힐링캠프’ 방송 캡처

‘힐링캠프 성유리’

‘힐링캠프’에서 MC 성유리가 옥주현과 함께 90년대 핑클을 재현했다.

지난 19일 방송된 ‘힐링캠프’에 출연한 옥주현은 ‘힐링캠프’ MC 성유리와 함께 핑클의 히트곡인 ‘영원한 사랑’과 ‘당신은 모르실거야’를 불렀다.

이날 ‘힐링캠프’ 방송에서는 각 출연자들의 장기자랑 시간이 준비되었고 성유리와 옥주현의 차례가 되자 MC 성유리는 “핑클 노래 한 번 부르겠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내 “한 키만 낮춰달라”고 요청하며 주변을 웃게 만들었다.

‘힐링캠프’ MC성유리와 옥주현은 무대에 올라서 16년 전의 춤과 안무를 완벽 재현했다.

두 사람은 ‘당신은 모르실 거야’까지 불렀고, 노래를 마친 옥주현은 “나이 먹어서 부르려니까 기절할 만큼 높더라. 제 파트가 지금은 너무 힘들다”고 실토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힐링캠프’ MC 성유리는 오랜만의 핑클 노래에 북받쳐 오르는 감정을 이기지 못하며 울먹이는 모습을 보는 듯 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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