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소유진 “남편 백종원에게 혼난다”… 무슨 내용?

입력 2015-01-20 18: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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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JTBC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 캡처

출처= JTBC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 캡처

‘소유진 남편 백종원’

배우 소유진이 남편 백종원을 언급해 화제다.

지난 19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소유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소유진은 “남편 백종원에게 혼난다”며 냉장고를 공개하기를 꺼려했지만 MC 김성주, 정형돈은 아랑곳하지 않고 냉장고를 살폈다.

공개된 냉장고 속에는 어마어마한 음식들이 가득 들어있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날 방송에서 MC 김성주는 소유진에게 남편 백종원과의 결혼 생활에 대해 질문했다.

김성주는 “셰프 아내로 살면 먹고 싶다고 하는 음식이 바로 나오느냐”고 물었고, 소유진은 “텔레비전을 보다가 맛집 소개가 나오거나 요리 장인이 나오면 내가 ‘저기 가서 먹고 싶다’고 말한다. 그러면 남편이 ‘별거 아니다’라며 30분 만에 음식을 만들어준다”고 밝혔다.

MC 정형돈은 “체중 관리가 힘들지는 않느냐”고 물었으나, 소유진은 “(남편 백종원이) 체중 관리 음식을 또 해준다”라고 말해 주변의 부러움을 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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