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뉴스 스테이션] 검찰, 이병헌 협박 실형 받은 이모씨·김다희에 항소

입력 2015-01-21 06: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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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 동아닷컴DB

배우 이병헌을 협박한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은 모델 이모(25) 씨와 걸그룹 글램의 김다희(21)에 대해 검찰이 항소했다.

20일 서울중앙지법에 따르면 검찰은 이날 폭력행위등처벌에관한법률위반(공동공갈)로 1심에서 각각 징역 1년2월, 1년이 선고된 이씨와 김다희에 대한 항소장을 제출했다. 검찰은 재판부의 형량이 작다고 판단해 항소한 것으로 보인다. 이씨와 김다희 모두 항소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검찰 역시 항소장을 제출함으로써 2심에서도 팽팽한 대립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엔터테인먼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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