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 디자인 업그레이드한 ‘2015 크루즈’ 출시

입력 2015-01-22 15:53: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2015 크루즈’ 새로운 디자인과 첨단 안전 시스템으로 업그레이드.

외관 스타일을 완전히 새롭게 업그레이드한 2015 크루즈가 2월 본격 판매에 앞서 22일부터 사전계약에 돌입한다.

2015 크루즈는 디자인 변경을 통해 차세대 쉐보레 제품 디자인에 공통으로 적용될 와이드 앤 로우(Wide & Low) 외관 디자인을 통해 균형감각과 세련된 디테일을 더했다. 차량 전면부는 더욱 넓고 날렵하게 변경됐고, 데이라이트 기능의 LED 포지셔닝 램프와 부메랑 형태의 크롬 베젤(보석을 깎은 형상)이 적용된 프로젝션 안개등을 장착해 감각을 더했다. 차량 후면부에는 스포츠카 카마로에서 영감을 얻은 듀얼 스퀘어 테일 램프를 적용했고, 후면 범퍼 상단부에는 세련된 크롬 가니쉬를 더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인테리어는 고급스러운 브라운톤의 새들-업(Saddle-up) 컬러가 추가돼Te.

안전 시스템도 업그레이드 했다. 국내 준중형차 최초로 능동 안전사양인 사각지대 경고시스템을 적용했고,전 트림에 타이어 공기압 모니터링 시스템과 새로운 차체 자세 제어 시스템인 SESC(Sensitive Electronic Stability Control)를 탑재해 안정성을 높였다.

2015 크루즈 세단의 가격은 1.8 가솔린 LS 1750만원~LTZ 2059만원, 1.4 가솔린 터보 LT 2030만원, LTZ 2155 만원, 2.0디젤 LT 2225만원, LTZ 2320만원이며, 해치백 모델인 크루즈5의 가격은 1.8 가솔린LTZ 2070만원, 1.4 가솔린 터보 LTZ 2165만원(자동변속기 기준)이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 @serenowon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