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나무 수민, 독특한 생명체 성대모사 “불에 익은 키조개” 폭소

입력 2015-01-22 15: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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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걸그룹 소나무의 리더 수민이 걸그룹 최초로 독창적인‘키조개’성대모사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소나무 수민과 민재는 지난 21일 오후 케이블 채널 엠넷의 ‘문희준의 순결한 15+’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시키는 대로 무엇이든 열심히 하는 ‘신인의 자세’로 시종일관 큰 리액션과 웃음을 보여준 수민에게 MC 문희준은 “그렇게 크게 웃으니까 팔자주름이 생기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수민은 “이건 팔자주름이 아니라 ‘코조개’라고 한다. 고양이 수염처럼 옆에 생기는 건데, 팬들은 ‘코조개’라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문희준은 ‘코조개’가 있으니 ‘키조개’ 성대모사를 권유했다. 약간 당황스러워 하던 수민은 이내 적극적인 자세로 ‘불에 구워진 키조개’를 연기해냈다.

수민은 뜨거운 불에 달궈져 입을 벌린 키조개를 온몸으로 표현해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수민이 속한 신인 걸그룹 소나무는 데뷔곡 ‘Deja Vu(데자뷰)’를 통해 차별화 된 퍼포먼스로 인기몰이 중이다.

사진제공 | TS

동아닷컴 박영욱 기자 pyw0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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