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송재림·김소은, 한밤 중 호텔에서 후끈한 레슬링 한 판?

‘우결’ 송재림·김소은, 한밤 중 호텔에서 후끈한 레슬링 한 판?

송재림 김소은 커플이 터키 신혼여행 마지막 밤에 때 아닌 육탄전이 벌어졌다.

24일 방송되는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서 송재림 김소은 커플은 카파도키아의 야경을 바라보며 호텔로 돌아왔다.

쌀쌀한 바깥을 걷다가 들어온 송재림은 김소은에게 컵라면을 먹자고 제안했고 김소은은 “저번에 라면 챙길 때 구박하지 않았냐. 국물도 없다”고 말했다.

컵라면 지급 불가 선언에 다급해진 송재림은 전기 포트를 들고 도망치고, 끊임없는 방해공작을 펼쳤다. 방해공작에도 불구하고 눈 하나 깜짝 않은 김소은의 태도에 송재림은 애교를 부리며 라면을 달라고 했다. 마음이 약해진 김소은은 라면 한 젓가락을 내밀고 이 때를 틈다 송재림이 기습공격에 들어가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어놨다는 후문.

또한 김소은은 피로를 풀기 위해 마사지를 해주다 실수로 송재림의 팔을 꺾게 됐다. 불시에 당한 송재림은 복수를 다짐하고 김소은에게 레슬링 기술인 암바를 시도하다 때 아닌 레슬링 한 판도 펼쳐진다. 24일 방송 오후 5시 방송.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