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라디오서 열애설 해명 “살다 살다 열애설이 나네요”

입력 2015-01-26 10: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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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 사진제공|SM C&C

전현무, 라디오서 열애설 해명 “살다 살다 열애설이 나네요”

방송인 전현무가 배우 양졍원과의 열애설에 대해 해명했다.

전현무는 26일 오전 생방송한 MBC ‘굿모닝FM 전현무입니다’에서 25일에 터진 열애설에 대해 훈훈하게 마무리했다.

전현무는 “문자가 많이 오네요”라며 열애설 관련해 청취자들의 문자가 오고 있음을 넌지시 알렸다. 그는 “어제 뉴스를 접하신 분들은 알겠지만 살다 살다 제가 열애설이 다 나네요. (양정원은) 정말 친한 동생이고 사귀는 단계가 아닌 게 사실입니다”라고 해명했다.

이어 그는 양정원을 언급하며 “상대가 방송을 하는 사람이 아니기 때문에 개인적인 신상이 낱낱이 나와 마음이 불편합니다. 저는 일생 회자 되는 인생이지만 방송을 안 하는 사람은 보호해주셨으면 합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전현무와 양정원은 함께 찍은 스티커 사진이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에 공개되며 열애설이 불거졌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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