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열애설, 스티커 사진 속 양정원과 다정한 모습 화제...‘친한 동생일 뿐’

입력 2015-01-26 11: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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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온라인커뮤니티

방송인 전현무(39)가 최근 불거진 열애설에 대해 직접 해명했다.

지난 25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양정원(27)과 찍은 스티커 사진과 데이트 목격담 등이 퍼지면서 열애설에 휘말렸다.

이날 전현무의 소속사 SM C&C 측 관계자는 “방송을 통해 알게 된 후 친하게 지낸 것은 맞지만 사귀는 사이는 아니다”라며 “여자분이 현재 방송활동을 하는 사람이 아니기 때문에 지나친 관심이 걱정된다. 양해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전현무가 직접 해명에 나섰다. 그는 26일 오전 생방송으로 진행한 MBC FM 4U ‘굿모닝 FM 전현무입니다’에서 “어제 뉴스를 접하신 분들은 보셨겠지만 살다 살다 제가 다 열애설이 난다”며 “친한 동생이고 사귀는 단계가 아니다”라고 열애설을 전면 부인했다.

이어 그는 “하루 종일 실시간 검색어에 떠있는 것 보고 정말 감사하고 감동했다. 관심 가져 줘 감사하다. 하지만 상대는 방송을 하는 사람이 아니다”라며 “신상이 털려 불편하고 마음이 안 좋았다. 나는 상관없지만, 방송 일을 안 하는 사람은 보호해 줬으면 한다”고 부탁했다.

앞서 두 사람은 지난해 10월 종편 JTBC ‘러브 싱크로’에 함께 출연한 바 있다.

한편 그와 열애설이 제기된 양정원은 연세대학교 대학원에 다니고 있으며 잡지사 기자, 국제 필라테스 교육원 교육 이사로 활동한 다재다능한 재원이다. 드라마 ‘막돼먹은 영애 씨 시즌3’, ‘당신은 왜 결혼하지 못했을까’, 영화 ‘뽕똘’에 출연한 바 있다.

전현무 양정원 열애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전현무 양정원 열애설, 스티커 사진 보면 너무 리얼한데...”, “전현무 양정원 열애설, 그럼 스티커 사진은 뭐지?”, “전현무 양정원 열애설, 사실일까”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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